결장자정보
-홈팀: 애런 시베일(SP) 루이스 세베리노(SP), 브루스 크리스케(RP), 군나르 호글랜드(P), 제이콥 윌슨(SS), 덴젤 클라크(OF)
-원정팀: 빅터 보드너(RP), 맥케이드 브라운(P), 지미 허겟(RP), 태너 고든(RP), 체이스 폴랜더(SP), 호세 컨타나(SP), 웰린턴 에레라(RP), RJ 페티트(SP), 피언슨 올(RP), 제이크 맥카시(CF), 미키 모니악(LF). 조인 벡(LF), 브렌튼 도일(CF), 크리스 브라이언트(RF)
애슬레틱스 선발투수 게이지 점프(좌) 2승 1패 ERA 2.45
팀 내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게이지 점프는 최근 2경기 연속 씰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직전 휴스턴과의 경기에서는 6.1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한 피칭이 돋보이며, 데뷔 후 3경기에서 단 하나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장타 억제능력이 뛰어납니다. 비록 홈경기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다는 점은 우려되지만, 현재의 상승세라면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슬레틱스 타선은 최근 무서운 화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간경기당 홈런 3.14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할 만큼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으며, 홈 경기 OPS는 0.804에 달해 안방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며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고 있으며, 이는 마운드가 불안한 콜로라도에게 상담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불펜진은 전날 경기가 없어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입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4.47로 중위권 수준이지만, 선발 게이지 점프가 긴 이닝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부담은 적은 편입니다. 경기 후반 접전 상황만 피한다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잭 아그노스(우) 0승 1패 ERA 7.65
콜로라도는 선발이 미정인 가운데 잭 아그노스가 선발 혹은 벌크가이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아그노스는 봄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1경기에서 실점하며 7.65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9이닝당 1.8개의 홈런을 허용할 정도로 장타 억제에 큰 약점을 보이고 있어 최근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는 애슬레틱스 타선을 상대로 고전이 예상됩니다. 콜로라도 타선은 최근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바로 좌완 투수에게 유독 약하다는 점입니다. 올 시즌 좌투수 상대 팀 OPS는 0.640 불과해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애슬레틱스 선발이 뛰어난 구위를 자랑하는 좌완 게이지 점프라는 점을 고려할 때 경기 초반부터 독점 생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불펜은 리그 최악의 수준입니다. 시즌 불편 평균자책점이 5.19로 메이저리그 전체 30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8.59까지 치솟으며 완전히 붕괴된 모습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불펜 소모가 심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마운드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며, 애슬레틱스의 막강한 화력을 감당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여러 면에서 애슬레틱스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됩니다. 선발 매치업부터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애슬레틱스는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좌완 영건 게이지 점프를 내세웁니다. 반면 콜로라도는 마운드가 사실상 붕괴된 상황에서 볼펜데이를 운영하거나 불안한 잭 아그노스에게 많은 이닝을 맡겨야 하는 부담이 큽니다. 타선 대결 역시 애슬레틱스 쪽으로 크게 가옵니다. 콜로라도 타선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좌투수 공략 약체팀으로, 게이지 점프의 구위를 공략하기는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반면 애슬레틱스 타선은 최근 무서운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콜로라도의 허약한 마운드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운 애슬레틱스가 큰 점수 차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