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자 정보:
-우루과이: 결장자 없음
-카보베르데: 결장자 없음
우루과이는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 내용 면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높은 기대 득점(XG)을 기록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3점을 놓쳤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기에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엘사 감독 체제 하에서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빠른 공수 전환과 전방 압박이 팀의 주요 전술입니다. 발베르데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누녜스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패턴이 주를 이룹니다. 첫 경기에서 드러난 마무리 문제를 해결하고, 카보베르데의 밀집 수비를 전반 이른 시간에 뚫어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입니다.
카보베르데는 강호 스페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며 뛰어난 수비 조직력을 증명했습니다. 당시 40세 베테랑 골키퍼 보치냐의 선방 쇼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도 비슷한 전술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깊게 내려앉은 수비 블록을 형성하여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고, 간헐적인 역습으로 기회를 노리는 실리적인 축구를 구사합니다. 스페인전에서 보여주었듯이, 전반전에는 실점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극단적인 수비 태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공격 전개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끈끈한 수비력은 전반전 동안 우루과이를 충분히 고전시킬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경기는 우루과이가 주도권을 잡고 카보베르데가 수비적으로 대응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우루과이는 첫 경기 무승부로 인해 승리가 절실한 만큼, 경기 시작부터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보베르데는 스페인전에서 증명된 견고한 수비 블록을 통해 우루과이의 공세를 막아내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루과이의 지속적인 압박과 발베르데, 누녜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고려할 때, 전반전 내내 무실점을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우루과이가 인내심을 갖고 두드린 끝에 수비벽에 균열을 내고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