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자정보
-홈팀: 젠슨 정크(SP), 조쉬 이크니스(RP), 앤드류 나디(RP), 리암 힉스(C)
-원정팀: 코리 시거(SS), 에반 카터(CF), 크리스 마틴(RP), 조던 몽고메리(SP), 잭 라이터(SP), 대니 젠슨(C)
마이애미 선발투수 - 에우리 페레즈(우투) 3승 6패 ERA 4.60
에우리 페레즈는 약 한 달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복귀전을 치릅니다. 마지막 재활 등판에서 투구 수가 51개에 그쳤기 때문에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 시즌 홈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41로 원정보다 훨씬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으며, 높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강력한 구위는 여전합니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4이닝 동안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4~5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는 것이 이번 경기의 핵심 과제입니다. 최근 마이애미의 팀 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고, 특히 6월 들어서는 15승 5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직전 텍사스와의 경기에서도 홈런 3개를 터뜨리며 승리하는 등 타선의 응집력이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특정 중심 타선에 의존하지 않고 하위 타선에서도 장타가 터져 나오는 점이 현재 마이애미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선발 페레즈의 조기 강판이 예상되는 만큼 불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다행히 마이애미의 불편은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또한, 주요 필승조 투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해 연두 부담이 없는 상태이므로 경기 후반 총력전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텍사스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우투) 6승 4패 ERA 3.59
이름값만 놓고 보면 리그 최상급 에이스지만, 올 시즌 디그롬은 기복 있는 투구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원정 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이 4.83까지 치솟으며 고전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직전 등판에서도 6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해 6실점으로 무너졌으며, 볼 시즌 82.2이닝 동안 15개의 피홈런을 기록하며 장타 억제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뛰어난 삼진 능력에도 불구하고 한 번의 실투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팀 타선은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던 코리 시거와 에반 카터의 공백이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이들의 이탈로 타선의 연결고리가 약해졌고, 득점권에서의 해결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 디그롬에게 충분한 득점 지원을 해주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텍사스의 불안 요소는 불펜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 5경기 불편 평균자책점이 4.50에 달할 정도로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일부 투수들은 최근 많은 투구수를 기록해 과부하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디그룹이 6이닝 이상을 책임지지 못할 경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의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 투수의 이름값만 본다면 제이콥 디그롬을 내세운 텍사스가 우세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최근 흐름이 좋은 마이애미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디그롬은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83으로 부진하며, 피홈런이 많다는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반면, 마이애미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도 홈런 3방을 터뜨리는 등 막강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어 디그룹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이애미 선발 페레즈는 부상 복귀전이라긴 이닝 소화는 어렵겠지만, 홈에서 강한 투수이며 4~5이닝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최근 안정감을 되찾은 볼펜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텍사스는 코리 시거, 에반 카터 등 주축 타자들의 부상 공백으로 득점력에 큰 손실이 있고, 불펜도 불안한 상황입니다. 투타의 짜임새와 최근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홈 이점을 안고 있는 마이애미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