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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11일 NPB 세이부 지바롯데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6-04-11 10:1







승/패

타케우치 나츠키가 시즌 초반 2경기 12이닝 12탈삼진 무볼넷으로 제구와 허용 실점 면 긍정적이다. 그러나 다나카 하루야 역시 2경기 12이닝 무실점, 13탈삼진으로 더 날카로운 출발을 보였고, 실점 억제력에서도 우위를 드러내고 있다. 접전 가능성은 높지만 마운드의 최근 완성도는 치바 롯데 쪽이 근소하게 앞선다.


핸디캡

세이부는 팀 타율 0.208, OPS 0.576, 득점권 타율 0.146으로 공격 연결이 매우 답답한 편이다. 롯데도 팀 타율 0.219, OPS 0.569로 폭발적인 타선은 아니지만, 최근 컨디션을 유지 중인 타자가 있고 선발 마운드가 안정적이다. 큰 점수 차보다는 1점 안팎 승부 가능성이 높아 핸디캡은 홈팀 기준 불리하게 볼 만하다.


언더/오버

양 팀 모두 타선보다 선발 경쟁력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매치업이다. 타케우치는 무볼넷 제구, 다나카는 탈삼진 능력으로 초반 실점을 잘 억제할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다득점 난타전보다는 낮은 점수대의 팽팽한 승부가 유력하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타케우치 나츠키)

타케우치 나츠키는 프로 통산 35경기에서 14승 12패, 220⅔이닝,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한 좌완 선발이다. 데뷔 시즌이었던 2024년에는 21경기 10승 6패, 145⅓이닝, 평균자책점 2.17로 신인왕을 차지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다만 2025년에는 팔꿈치 문제 여파 속에 12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주춤했다. 그래도 올 시즌 초반 2경기에서는 12이닝 12탈삼진, 평균자책점 3.00, 무볼넷으로 다시 안정적인 제구를 보여주고 있다. 포심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투심을 섞는 운영형 좌완으로 코너워크와 볼넷 억제가 강점이다. 문제는 팀 공격력이다. 세이부는 현재 팀 타율 0.208, OPS 0.576, 득점권 타율 0.146에 머물고 있어 선발이 버텨도 득점 지원이 넉넉하지 않다.


치바 롯데 마린즈(다나카 하루야)

다나카 하루야는 통산 19경기 5승 6패, 108⅓이닝,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중인 젊은 우완이다. 2025년에도 13경기 3승 5패, 76⅓이닝, 평균자책점 2.48로 안정적인 실점 관리 능력을 보여줬고, 2026시즌 초반에는 2경기 12이닝 무실점, 13탈삼진으로 한층 인상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두 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선발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포심을 바탕으로 포크,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고, 직구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든 뒤 낙차 큰 변화구로 헛스윙을 끌어내는 타입이다. 팀 타선은 팀 타율 0.219, OPS 0.569로 아주 강하지는 않지만, 후지와라 고타와 데라치 류세이 등 일부 타자들의 최근 감각은 나쁘지 않다.


GAME SUMMARY

이번 경기는 두 선발의 스타일 차이가 뚜렷한 매치업이다. 타케우치 나츠키는 2경기 연속 무볼넷으로 제구 안정감을 회복했고, 다나카 하루야는 12이닝 무실점과 13탈삼진으로 구위의 힘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만 타선 쪽으로 시선을 넓히면 세이부는 팀 타율 0.208, 득점권 타율 0.146으로 찬스 마무리가 매우 아쉽고, 롯데 역시 강타선은 아니지만 마운드 쪽 안정감은 조금 더 낫다. 결국 경기 전체는 저득점 접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고, 후반 한 번의 기회를 더 잘 살리는 치바 롯데가 1점 차 내외로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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