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산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야고, 엄원상, 루빅손을 중심으로 공격 패턴을 준비하여 득점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백업 자원으로는 1988년생 veteran 이청용과 아라비제가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 부임 이후 두 가지 주요 전술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양쪽 측면 풀백 이명재와 윤일록이 중앙 지역으로 좁혀 들어오는 인버티드 풀백 전술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볼 점유율을 장악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전방에 배치된 루빅손, 야고, 엄원상을 활용한 변칙적인 전방 압박 전술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높은 위치에서 볼을 인터셉트한 후 곧바로 공격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항
포항스틸러스 역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며, 안재준, 김인성, 홍윤상을 활용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정재희와 백성동의 활약도 이번 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포항의 센터백 아스프로와 전민광은 발밑 기술이 좋은 수비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울산 선수들의 변칙적인 전방 압박 전술에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게다가 포항은 주전 공격수 이호재가 좌측 발목 인대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되었으며, 주전 수비수 이동희는 쇄골뼈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공수에서 중심 역할을 해주던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아웃되었습니다.
반면, 울산은 1988년생 백전노장 이청용이 부상을 털어내고 컴백했으며, 야고는 울산 이적 이후 FA컵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김판곤 감독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어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기는 홈팀 울산의 우세 속에서 언더 가능성에 주목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