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스
니스는 승격팀인 오세르에게 덜미를 잡히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이어진 지공 상황에서의 문제가 이번 시즌 1라운드부터 터진 셈입니다. 주도권을 잡았으나 속공 상황에서 강한 상대에게 역습에 시달렸습니다. 니스는 상대의 압박을 대비한 여러 전술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수비적으로 나서는 팀들에겐 공격적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시즌 니스가 챔피언스리그 경쟁에서 멀어진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수비에 대한 평가가 높을 수 있지만, 전술이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점은 약점입니다.
툴루즈
툴루즈는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적인 역량이 상당히 좋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시즌 초반 에너지 레벨이 유지되고 있어 위험 요소는 크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툴루즈는 오픈 플레이에서의 전개나 찬스 메이킹은 괜찮았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득점력이 뛰어나지 않았는데, 이번 니스 전에서도 공격적으로 나서기보다는 최대한 저득점 양상으로 경기를 끌어가는 전략을 선호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기는 저득점 양상의 무승부가 예상됩니다. 툴루즈가 보수적으로 나올 것이며, 니스는 저득점 경기를 만드는 팀들에게 약점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 1라운드에서도 지공의 효율성이 떨어졌던 만큼, 툴루즈는 이를 활용해 경기를 질질 끌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