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로드리게스 26시즌 1승1패 8.00)
로드리게스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6사사구 8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시한번 제구난조를 보이며 무려 6개의 사사구를 내줬고 2개의 피홈런에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난타를 당하고 말았다. 두 경기에서 9이닝을 소화하며 11 사사구를 내주며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균 151.2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고루 활용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KT(사우어 26시즌 1승1패 4.09)
사우어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로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평균 149.3km의 투심과 포심을 섞어 던지고 커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고 있다. 구위도 좋은 편이고 땅볼 유도도 많이 해주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김진욱이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2회 손성빈의 내야안토로 동점을 만들고 4회에 손성빈의 희생타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레이예스의 적시타, 5회 김민성의 투런 홈런, 8회 전준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롯데가 6-1로 승리 7연패에서 탈출했다. KT는 2회 힐리어드의 솔로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선발 오원석이 4이닝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역전을 당했고 이후 손동현이 2실점, 우규민이 1실점하며 패해 2연승 행진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로드리게스는 직전 경기에서 제구난조를 보이며 난타를 당했다. 무엇보다 두 경기 연속 제구가 흔들리며 11 새의 사사구를 내주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원래 제구가 그리 나쁜 투수는 아니어서 제구만 잡히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상대하는 KT 타선이 전날 안현민이 사구의 후유증으로 결장했는데 이번 경기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고 시즌 초반에 비해 타격감이 떨어져 있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전날 김진욱이 8이닝을 책임지며 휴식을 취해 불펜 운영에도 문제가 없고 연패를 끊어내 부담을 던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KT 선발 사우어의 경우 다양한 구종을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어 롯데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롯데 타선에는 흐름을 바꾸는 주루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사우어의 신경을 건드리는 주루플레이를 해준다면 한승택이 전날 몸상태가 좋지 않아 장성우가 나선 KT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장성우는 도루저지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투수다. 사우어의 좋은 볼을 구사하지만 그렇다고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다. 롯데가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