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화이트 26시즌 1승 5.73 / 25상대 2승1패 2.67)
화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6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은 가운데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는데 다만 4개의 사사구는 아쉬운 부분이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50.7km로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하락했고 커터, 커브 위주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을 간간히 섞고 있다. 지난 시즌 원정 보다 홈에서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며 6승2패 1.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홈 4.1이닝 2실점, 원정 7이닝 1실점, 홈 6이닝 무실점, 원정 6이닝 1피홈런 2실점, 7이닝 5실점 4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한화(에르난데스 26시즌 1승 6.30)
에르난데스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았지만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는데 그나마 3점으로 막아내며 KBO 첫 승을 거뒀다. 첫 등판이었던 키움전에서도 4.2이닝 4사사구 투구를 했는데 아직은 제구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149.1km의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만 활용하고 있다. 불펜 : 박상원, 정우주, 김서현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문동주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상대 보크로 선취점을 뽑고 강백호의 쓰리런 홈런으로 4득점의 빅이닝을 만들고 이후 정우주가 1실점했지만 9회 김서현이 만루 위기를 잘 넘기며 결국 한화가 4-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선발 최민준이 3회 보크와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 하는등 4.1이닝 4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3회 에레디아의 홈런, 5회 최정의 적시타, 8회 고명준의 적시타로 한점차까지 추격했지만 9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결국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화이트는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직전 롯데전에서 호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원정보다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지난 시즌 한화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한화 타선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화이트의 구위라면 자기 역할은 충분히 기대를 할 수 있다. 불펜도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다. 반면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는 기대에 비해 투구내용이 좋지는 못하다. 두 경기에서 10이닝을 소화하며 7개의 사사구를 내주고 있는데 구위는 괜찮은 편이지만 아직까지는 ABS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에르난데스가 호투한다 해도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면 필승조가 줄줄이 연투한 한화가 후반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기는 쉽지 않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