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알렉 마쉬 24시즌 7승6패 4.52)
마쉬는 직전 선발 등판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2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등판일정이 길어지며 화이트삭스전에서 불펜으로 한차례 나와 1이닝동안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올시즌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기복이 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은 구위를 바탕으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홈에서 3.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좀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애리조나(조던 몽고메리 24시즌 6승5패 6.44/ 22상대 4이닝 4실점)
몽고메리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2이닝동안 10피안타 1볼넷 1탈삼진 8실점 7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했고 결국 이날 투구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한달여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계약이 늦어지면 전반적으로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자기 역할은 해주는 투수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2022시즌 양키스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카스테야노스가 3이닝 40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라간스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이스벨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3으로 역전당한 3회 파스쿠안티노의 적시타에 이어 페레즈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고 이후에도 4회 위트 주니어의 쓰리런 홈런, 5회 렌프로의 홈런이 이어지며 캔자스시티가 10-4로 승리 4연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3회 토마스의 동점타와 마르테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지만 선발 디아즈가 3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무너져 결국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 마쉬는 커맨드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뛰어난 구위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3.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 보다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데 애리조나 타선이 최근 그리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하비를 영입했고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몽고메리는 무릎부상으로 인해 한달여만에 복귀전을 치르는데 별도의 재활등판 없이 시뮬레이션 피칭 65개만 하고 복귀전을 치른다. 안정된 제구력을 지니기는 했지만 시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근 팀타선이 확실히 상승세를 타고 있고 캔자스시티의 경우 한번 흐름을 타면 좋은 분위기가 길게 이어지는 스타일이라 구위가 좋은 편이 아닌 몽고메리의 볼을 공략하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