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부
팀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 부담도 크다. 신야가 오프너 성격으로 나서기 때문에 불펜의 활약이 필요한데 타선의 열세가 이어지다보니 마운드의 부담이 커지고 불펜 투수들의 역할이 가중되며 체력적인 부담까지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주도권을 가져가기 어려울 것이다. 앤더슨의 구위를 쉽게 이겨내지 못했던 것과 더불어 최근들어 주축 선수들이 빠른볼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타선의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고 오릭스의 불펜을 상대로도 낮은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졌기 때문에 후반 변수를 만들기도 어려울 것이다.
오릭스
끊길 수 있었던 상승세 흐름을 다시금 살려냈다. 그리고 앤더슨이 강한 스태미너를 통해 긴 이닝을 소화해주고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불펜 투수들과 함께 마운드 운영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리드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 것이다. 타선의 활약이 나오지 못하더라도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 주축 선수들의 컨택 비율이 상승세다. 출루율과 대비해 찬스 해결 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제구력이 흔들리고 있는 세이부 마운드를 상대로는 초반부터 출루율을 높히며 압박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중심 타선이 세이부의 불펜을 상대로 비교적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후반 변수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오릭스가 선발 투수의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연승 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세이부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선의 하락세를 막지 못하는 중이고 불펜 싸움에서도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다. 언더와 함께 오릭스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