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투수
이번 경기에선 마운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원태인이 변화구 제구력이 흔들리며 기복을 보일 때가 있으나 빠른볼을 활용하며 실점을 최소화 하고 타선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KT 타선을 상대로도 중심 타선에게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재일에 대한 약세가 이어질 수 있으나 이닝을 길게 소화하며 유리한 불펜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타선
강민호가 중심 타선에서 장타와 함께 월간 MVP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다른 주축 선수들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선 변화구에 대한 타이밍을 안정적으로 맞춰가고 있는 상위 타선이 활약할 수 있는 유형인 벤자민을 상대로 출루를 이어가며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 투수
불펜 투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박영현이 나서기 어려울 것이고 이로인해 접전 상황이 이어졌을 때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더라도 벤자민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기복있는 모습이 이어진다면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KT 타선
활약이 이어지고 있으나 낮은볼에 대한 열세가 이어지고 있어 삼성의 불펜을 상대로도 확실한 압박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벤자민이 활약을 이어가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 싸움에서 비교적 고전하며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 심우준이 하위 타선에서 활약해주고 있는 것이 눈에 띄지만 변수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원태인이 고전하더라도 타선의 활약과 함께 불펜 투수들의 상대적인 강세를 통해 연패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 것이다. 타선 또한 삼성이 중심 타선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줄 수 있다. 오버와 함께 삼성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