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카를로스 로돈 24시즌 9승7패 4.63/ 24상대 1패 9.00)
로돈은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고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다 6월 중순부터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하고 5패를 당하고 있는데 그 기간동안 팀은 모두 패하고 있다. 우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올 시즌 허용한 20개의 피홈런중 우타자에게만 17개를 허용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루크위버가1.2이닝30개의투구수를 기록했다.
탬파베이(잭 리텔 24시즌 3승6패 4.26/24 상대 승 3.18)
리텔은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기복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5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해주는 투수다. 다만 원정에서는 5.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은 편이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바즈가 3.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팔라시오스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냈고 4회 아로자레나의 홈런과 카발레로의 적시타, 7회 시리의 투런 홈런에 2점차로 추격당한 9회 카발레로의 홈런이 이어지며 탬파베이가 6-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양키스 선발 스트로먼은 5.1이닝 3실점 2자책의 무난한 투구를 한 이후 커즌스와 위버가 추가 실점했고 7회 저지의 쓰리런 홈런과 9회 소토의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탬파베이의 승리를 노려볼만하다. 탬파베이 선발리텔은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제구가 안정된 투수이고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양키스 상대로도 무난한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양키스 타선에서 저지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좋았을때보다는 폭발력이 줄어든 상황이다. 탬파베이는 불펜도 안정감이 있고 대부분의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반면 양키스 선발 로돈은 시즌 초반 인상적인 투구를 하다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5패를 당하고 있고 팀은 그 기간동안 모두 패하고 있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투구패턴이 단조롭다는 단점은 명확하다. 그만큼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우타자 상대로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탬파베이는 좌투수가 나오면 타선 전체를 우타자로 내세우며 투수를 압박하고 있는데 코르테스를 상대로 2차전에서 확실히 재미를 봤었다. 탬파베이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확실히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