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츠버그(자레드 존스 24시즌 5승6패 3.66)
존스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탬파베이 타선을 압도하는 구위를 보여주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제구나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있는 모습인데 그래도 뛰어난 구위를 바탕으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15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지난 등판이후 한차례 로테이션을 거르며 휴식을 취하고 11일만에 등판하게 된다. 불펜 : 오티즈가 2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마일즈 마이콜라스 24시즌 6승7패 5.32/ 24상대 7이닝 무실점)
마이콜라스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0실점 9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허용했고 난타를 당하며 대량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동안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들어 두 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주춤하고 있다. 구위도 나름대로 있고 제구도 안정된 투수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가끔 문제가 되고 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깁슨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3회 벌리슨의 선제 투런 홈런에 4회에는 고먼의 만루홈런, 7회 도노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7-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선발켈러는 5이닝 6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5회 스윈스키의 쓰리런 홈런과 맥커친의 홈런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오티즈가 추가 실점하며 결국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를 추천한다. 피츠버그 선발 자레드 존스는 올 시즌 데뷔해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제구와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위로 이겨내고 있다. 루키로서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다 보니 이닝 관리를 해주기 위해 한차례 등판을 건너띄고 이번 경기에 나서게 됐는데 아무래도 체력적인 면에서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제구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구위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투수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콜라스는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 나가다 두 경기 연속 4실점 이상하며 주춤하고 있다. 구위나 제구면에서 나무랄데 없는 투수지만 그렇다고 타자들을 압도하는 구위를 가진 투수는 아니고 거기에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피츠버그 타선이 약하고 올시즌 마이콜라스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마이콜라스는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투수다. 피츠버그 불펜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강한 것도 아니다. 한두점차 승부라면 피츠버그에게 충분히 기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