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예측 : 올랜도의 5점차 정도 승리와 오버 유력 올랜도의 무난한 원정 승리를 추천한다.
동부 컨퍼런스 6위 직행을 위해 사활을 건 올랜도의 막강한 동기부여가 돋보인다. 올랜도는 웬델 카터 주니어와 데스몬드 베인을 앞세워 직전 경기에서 138점을 쏟아붓는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무기력한 후반전 경기력으로 7연패 수렁에 빠지며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몸이 다소 꺾인 뉴올리언스의 헐거운 페인트존을 올랜도의 두터운 포워드진이 경기 초반부터 집요하게 유린하며, 넉넉한 가비지 타임을 동반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뉴올리언스
새크라멘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17점 차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3-117로 역전패하며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제레미아 피어스가 28득점 8리바운드, 사딕 베이가 20득점으로 분전했다. 전반에만 3점슛 9개를 꽂으며 순항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외곽 수비가 급격히 붕괴되며 뼈아픈 역전을 허용했다. 자이언 윌리엄슨과 트레이 머피 3세는 각각 13득점에 그쳤다. 치명적인 역전패의 충격을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7연패 기간 내내 후반전 집중력 저하와 뒷심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올랜도의 거센 화력과 포워드진의 높이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윌리엄슨의 골밑 장악력 회복이 몹시 절실하다. 피어스와 베이가 전반전부터 거센 외곽포격으로 극단적인 난타전을 유도하지 못한다면, 수비 로테이션의 맹점이 뚫리며 또다시 허무한 대패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부상자 명단: 트레이 머피 3세, 카를로 마코비치, 디죤테 머레이, 브라이스 맥고웬스(출전 불투명)
올랜도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신인에게 무려 51점을 헌납하는 악재 속에서도 138-127로 화력전 끝에 완승을 챙겼다. 웬델 카터 주니어가 28득점, 데스몬드 베인이 27득점을 폭발시키며 맹렬한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프란츠 바그너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지원했다. 경기 내내 압도적인 팀 오펜스를 뽐내며 동부 컨퍼런스 6위 직행 티켓을 향한 불씨를 확실하게 살려냈다. 동부 6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중요한 원정 경기다. 상대는 7연패 중이며 후반전 수비가 심각하게 흔들리는 팀이므로 카터 주니어와 바그너가 페인트존을 쉴 새 없이 타격해야 한다. 베인의 정교한 외곽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초반부터 승기를 굳힐 수 있다. 상대 앞선 자원들의 산발적인 외곽포를 끈끈한 팀 단위의 압박 수비로 억제한다면 원정에서도 손쉬운 승리를 챙길 수 있다.
부상자 명단: 조나단 아이작, 앤서니 블랙(결장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