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C(제임슨 타이욘 24시즌 4승4패 3.03/23 상대 2패 13.50)
타이욘은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실책이 동반됐고 피홈런이 나오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후반기부터 안정을 찾았고 올 시즌도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2.1이닝 2피홈런 8실점 6자책, 홈에서는 5이닝 2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필라델피아(크리스토퍼 산체스 24시즌 6승3패 2.41)
컵스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투구수 101개만을 기록했을 정도로 효율적인 피칭을 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최근 3경기 연속 1자책 이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는등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지만 싱커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다. 불펜 : 커커링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휠러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마찬의 동점 홈런에 6회 봄의 역전 투런 홈런이 있었고 스트람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 소사의 역전희생타와 메리필드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필라델피아가 5-3으로 승리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컵스는 크로우-암스트롱이 2회와 4회 리드를 가져가는 적시타를 때려냈지만 선발 이마나가가 6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7회 벨린저의 동점 적시타가 있었지만 8회 밀러가 무너지며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컵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컵스 선발 타이욘은 지난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후반기부터 안정을 찾았고 올시즌에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 지난 시즌 고전하기는 했지만 슈와버, 하퍼, 리얼무토가 부상으로 빠진 필라델피아는 부담을 덜고 투구할 수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 선발 산체스는 지난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완봉승을 거둔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다. 투구수가 101개로 많지 않았다고 하지만 완봉을 하는 것은 다른 경기들보다 많은 에너지 소모를 하게 한다.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언제든지 정타를 허용하며 고전할 수 있다. 컵스 불펜이 약하지만 필라델피아 불펜도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커커링이 연투를 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