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저스틴 로블레스키 24트리플A 1패 4.35) 좌완 로블레스키가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더블A에서 시작해 13경기 선발로 나와 5승2패 3.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트리플A로 콜업됐고 트리플A에서는 두 경기 선발로 등판해 10.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11피안타 3볼넷 17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최고 100마일이 넘는 빠른볼을 구사하는데 포심과 투심에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투수로 제구도 안정적이고 탈삼진 능력도 뛰어난 투수다. 다만 익스텐션이 짧아 구속에 비해 타자들이 느끼는 체감 구속은 1~2마일 느린 투수다. 불펜 : 허드슨, 트라이넨, 필립스가 연투를 했다.
밀워키(댈러스 카이클 24시즌 9.1이닝 7실점) 카이클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다시 나왔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했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선발진에 빈자리가 많이 생기며 카이클을 영입했는데 여전히 투심과 체인지업을 활용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구위가 많이 하락하다 보니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장타를 허용하는등 안정감은 떨어지는 편이다. 불펜 : 허드슨이 연투를 하고 윌슨은 3이닝 4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팩스턴이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스미스의 역전 투런 홈런과 페이지스의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다가 8회 필립스가 실점하며 동점이 됐지만 8회 바르가스와 오타니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다저스가 5-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선발 페랄타가 4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던 경기를 1회 아다메스의 적시타에 4회 호스킨스, 8회 옐리치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 허드슨이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로블레스키는 올 시즌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빠르게 트리플A로 승격했고 드디어 메이저리그 데뷔전까지 치르게 됐다. 좌완투수로 100마일이 넘는 빠른볼을 구사할 수 있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면서도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라는 것이 부담을 줄 수 있지만 가지고 있는 툴이 워낙 좋은 투수라 밀워키 타선이 공략하기 까다로울 가능성이 높다. 불펜 필승조 3명이 연투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저스가 불펜운영을 잘하는 팀이고 무엇보다 타선을 기대할 수 있다. 밀워키는 전날 윌슨이 불펜으로 나왔고 이번 경기는 카이클이 선발로 나서는데 지난 콜로라도전에서 5.1이닝 2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이전 경기에서는 4이닝 5실점 투구를 하는등 구위 자체가 너무 떨어지는 투수다. 다저스 타선이 베츠의 이탈로 인해 아쉬움이 있지만 오타니가 1번타자로서 인상적인 활약을 해주고 있고 특히 다저스 타선은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리그 전체 1위의 팀OPS를 기록할 정도로 좌투수 볼을 잘 공략하는 팀이다. 밀워키도 불펜의 핵심 허드슨이 연투를 했고 전반적으로 불펜 부하도 있는 상황이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