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예측
마이애미의 20점차 정도 승리와 오버 유력 마이애미의 무난한 대승을 예상한다. 워싱턴은 최근 21경기 중 20패를 당하며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된 최하위 팀이다. 마이애미 역시 직전 경기에서 대량 실점하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지만,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순위 상승을 위한 동기부여가 압도적으로 높다. 워싱턴이 산발적인 외곽포로 이변을 노리겠지만, 뱀 아데바요가 헐거운 페인트존을 폭격하고 타일러 히로와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등 웡 라인이 득점 쟁탈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홈 경기에서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추천한다.
마이애미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29-147로 대패했다. 1쿼터에만 53점을 내주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뱀 아데바요가 29득점 10리바운드, 데비온 미첼이 21득점을 올렸고 타일러 히로와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가 득점을 지원했다. 팀 전체가 24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프랜차이즈 타이 기록을 세우는 등 외곽 화력은 불을 뿜었으나 수비 붕괴를 극복하지 못했다. 동부 10위에 머물러 있어 순위 상승을 위해 홈 경기 승리가 몹시 절실하다. 직전 경기에서 수비 로테이션이 완전히 붕괴된 점을 빠르게 수정해야 한다. 워싱턴의 수비가 리그 최약체 수준이므로, 아데바요를 중심으로 골밑을 단단히 장악하고 외곽의 화력을 유지한다면 수월하게 경기를 풀 수 있다. 플레이인 진출을 향한 압도적인 심리적 우위가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다.
부상자 명단: 노먼 파웰, 테리 로지어(결장 확정), 타일러 히로(출전 불투명)
워싱턴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핵심 선수가 빠졌음에도 131-153으로 완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앤서니 길이 커리어 하이인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3쿼터에만 무려 47점을 헌납하며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고, 최근 4연패와 함께 21경기 20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리그 단독 최하위로 끝없이 추락했다. 사실상 시즌을 포기한 상태로 전력 누수와 동기부여 하락이 심각하다. 마이애미가 직전 경기에서 수비 불안을 보인 만큼 벤치 자원들이 초반부터 강하게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진흙탕 싸움을 유도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비 조직력을 단기간에 재건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무리한 템포 싸움보다는 실점을 최소화하는 끈적한 운영 없이는 적지에서 또다시 대패를 피하기 어렵다.
부상자 명단: 트레이 영, 키션 조지, 앤서니 데이비스, 디안젤로 러셀, 캠 위트모어(결장 확정), 트레 존슨, 트리스탄 부케비치, 빌랄 쿨리발리, 알렉스 사르(출전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