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바비 밀러 24시즌 1승1패 6.75/23 상대 1승 3.00)
밀러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제구 난조를 보였고 피홈런도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 2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초반 3경기 선발로 등판한 이후 부상으로 인해 두달여 공백이 있다가 복귀했는데 포심의 평균구속이 98마일까지 나오고 있지만 제구와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보니 고전하고 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6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애리조나(라인 넬슨 24시즌 5승6패 5.69/24 상대 승 0.00)
넬슨은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올시즌도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네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고 6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하고 있다. 그나마 원정에서 4.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훔보다는 나온 피칭을 하고 잇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볼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다저스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서 선발 팩스턴이 4이닝 9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은 뒤늦게 테일러가 홈런 포함 2타점, 반즈가 2타점 활약을 해줬지만 결국 4-10으로 패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애리조나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팟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어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4회 워커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10이 된 7회 알렉산더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워커의 적시타, 8회 페르도모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5-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밀러는 부상 복귀 이후 몸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제구와 커맨드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평균 98마일의 빠른 볼을 구사하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지난 화이트삭스전에서는 2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몸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고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 익숙한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는 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아 애리조나 선발 넬슨을 신뢰하기 힘들다. 넬슨은 올 시즌도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구위가 나름대로 있는 투수지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이 나오고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다저스 타선이 생각보다 부진한 시즌이지만 그래도 오타니가 1번으로 나서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여전히 타선에는 좋은 타자들이 많다. 불펜의 운영에도 다저스가 좀더 여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