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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4일 KBO 두산베어스 한화이글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6-04-04 08:3




두산(곽빈 26시즌 4이닝 4실점 / 25상대 1승 6.35)

곽빈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고 투구수는 75개였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152km였고 슬라이더 위주에 커브와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며 지난 시즌 홈에서는 2승5패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지난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양재훈이 2이닝 51개, 박신지가 3이닝 41개, 윤태호가 1.2이닝 2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한화(왕옌청 26시즌 1승 5.06)

왕옌청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고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수는 95개였고 평균 143km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을 섞어 던졌고 슬라이더, 스위퍼에 커브를 섞는 피칭을 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위퍼의 조합이 괜찮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에르난데스가 5.1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불펜에서 또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우주, 김서현의 호투로 잘 버텼고 타선에서 페라자의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최재훈이 3타점, 오재원의 2타점, 채은성이 3안타 1타점 활약을 해주며 한화가 11-6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플렉센이 2회 등부상으로 주자 한명을 남겨둔채 자진강판했고 이어 올라온 양재훈, 박신지, 최지강이 줄줄이 부진한 투구를 하며 뒤늦게 박준순의 3안타 2타점, 안재석, 김인태, 박지훈이 1타점을 올렸음에도 결국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곽빈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NC전에서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실투가 아쉬웠는데 그래도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52km가 나오며 구위면에서는 문제가 없었다. 제구와 커맨드가 아쉽기는 하지만 제구가 잘되는 날은 분명 위력적인 볼을 구사한다. 한화 타선이 좋은 타격을 하고 있지만 곽빈은 힘으로 누를 수 있는 투수다. 불펜이 난조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전날 필승조는 휴식을 취했다. 한화 선발 왕옌청의 경우 첫 등판에서 키움 상대로 5.1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장단점이 뚜렷한 모습이었다. 좌타자 상대로는 확실히 슬라이더와 스위퍼가 위력을 발휘하지만 우타자 상대로는 마땅한 승부구가 보이지 않았다. 슬라이더와 스위퍼의 경우 밋밋하게 들어가면 우타자에게 장타를 허용할 위험이 크다. 키움전에서도 4안타중 3안타를 우타자에게 허용했다. 두산이 부진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양의지가 전날 안타와 볼넷을 얻어내며 슬럼프에서 탈출할 계기를 마련했고 좌투수 상대로 장타를 터트려줄 수 있는 양석환, 강승호도 왕옌청을 상대로 충분히 좋은 타격을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 한화는 불펜이 불안한 상황인데 전날도 불펜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마무리 김서현은 9회 11-5 상황에서도 마운드에 올라와야 했고 그마저도 김서현은 불안한 제구를 보였다. 곽빈이 쉽게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두산에게 기회가 있는 경기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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