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트로이트 투수
상대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선발부터 무너졌던 지난 경기에 이서 마이즈 또한 주도권을 잡기 어려울 것이다. 변화구보단 빠른볼 위주의 승부를 가져가는 유형인데 이를 확실하게 공략당했던 지난 경기의 흐름을 감안하면 마이즈가 갖고갈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불펜 또한 리드를 가져가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타선의 활약이 있어야 한다.
- 디트로이트 타선
상대의 낮은 변화구 승부에 고전했다. 초반 분위기를 뺏기니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은 떨어지고 대량 실점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낮은볼에 대한 강점이 있는 페렐타를 상대하기 때문에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변수를 만들기 위해선 상대의 실수가 나왔을 때 장타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데 최근 중심 타선이 컨택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 이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 밀워키 투수
상대가 스윙을 쉽게 내주니 밀워키 마운드 입장에선 승부하기 쉬웠다. 페렐타 또한 적극적인 빠른볼 승부와 함께 결정구로 낮은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높낮이를 활용해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선을 상대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불펜 싸움에서도 여유가 있어 타선이 활약을 이어간다면 변수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 밀워키 타선
중심 타선이 쉽게 활약하지 못하고 있으나 상위 타선의 활약과 함께 흐름을 이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하위 타선에서 정타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준다. 중심 타선이 장타를 기록하지 못하더라도 팀배팅을 통해 찬스를 이어주면 이를 해결하는 이상적인 모습이다. 제구력이 흔들리는 유형인 마이즈를 상대하기 때문에 상위 타선이 출루율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는 모습을 다시금 기대할 수 있다.
- 결론
밀워키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연승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선발 맞대결에서도 페렐타가 안정적인 제구력과 변화구 활용도를 통해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와 함께 밀워키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