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FIFA 랭킹 1위 / 승승승승승)
과테말라를 4-1로 격파했다. 이로서 코파아메리카에서의 호조를 이어갈 준비를 마친 상황. 2022년 월드컵 제패의 주역들이 거의 대부분 모여있고, 다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단 전반적인 동기부여가 높다. 메시(FW)의 진짜 국가대표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따라서 '메시 키즈'가 대부분인 팀이 메시에게 마지막으로 국대에서의 우승컵을 선물하자는 의지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가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것. 일단 전력 자체도 우승을 노릴 수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단점인 수비와 골키퍼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진 편. 사실 아르헨티나도 에콰도르 등 잠가버리는 팀을 상대로는 메시도 별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태에서도 로메로(CB)나 에밀리아노(GK)의 힘으로 실점을 커버해, 신승 양상을 기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결장자 : 디발라(FW/ B급), 코레아(FW/B급)
캐나다 (FIFA 랭킹 49위 / 승패승패무)
마치 감독이 아직 캐나다 국대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는 승리가 없다. 그래도 지난 매치에서는 프랑스에게 0-0으로 비기는 등,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일단 캐나다의 문제는 득점력. 최근 두 번의 매치 상대가 네덜란드+프랑스로 강호이기는 했지만, 강호를 만났을 때 데이비드(FW)의 영향력도 줄어드는 것은 문제다. 데이비드는 프랑스를 상대로 터치 30회에 그쳤고, 결국 경기장에서 사실상 지워지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 주력 선수들도 하자가 있는 편이다. 데이비드는 월드컵 에선에서는 폭발력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부진한 자원, 알폰소 데이비스(LB)는 소속팀에서의 태업 논란과 폼 저하 문제가 있다. 특히 중원의 핵심 유스타키오(MF)가 강호들을 상대로 부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캐나다의 가장 큰 문제. 볼 배급 능력이 좋지만, 유스타키오의 피지컬이 약해 강호들을 상대로는 압박을 잘 견디지 못하는 편이다. 결장자 : 보르얀(GK/A급), 비토리아(DF / B급), 아데쿠베(DF/ B급), 케이(MF / B급), 허친슨(MF/A급), 호일렛(FW/A급), 카발리니(FW/A급)
아르헨티나가 승리를 거둘 듯. 여전히 동기부여와 전력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도 전력이 꽤 성장한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전력들의 하자가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마시 감독이 아직 팀의 색채를 입히는 시간도 모자랐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