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브래디 싱어 24시즌 4승4패 3.29) 싱어는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최근들어 피홈런이 늘어나며 고전하는 모습도 있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안정된 투구를 하며 15번의 선발 등판중 12경기에서 3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다만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며 6번에 그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마이애미(발렌테 벨로조 24트리플A 1승2패 5.66) 휴스턴에서 영입한 벨로조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2000년생의 멕시코 출신 우완투수로 올 시즌 트리플A에서 5경기 등판해 그중 4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승2패 5.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는데 트리플A에서 9이닝동 3.05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등 지난 시즌부터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고 주자 허용률도 높은 편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치리노스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끌려가던 7회 고든의 동점타와 치즈홈 주니어의 역전타가 이어지며 마이애미가 2-1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1회 파스쿠안티노의 선제 적시타에 선발 루고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앞서 나갔지만 7회 에르난데스의 난조로 역전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 싱어는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15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12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최근 피홈런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마이애미 타선이 약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문제가 없다. 타선이 관건이기는 하지만 마이애미 선발로 나서는 벨로조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투수다. 팀에서 기대를 하는 유망주도 아니고 마이너리그에서도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했던 기록이 있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부진하기는 하지만 타선에 힘이 좋은 타자들이 많아 벨로조의 볼을 공략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