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프트뱅크 투수
올 시즌 7할 수준의 높은 승률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마운드의 활약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츠요시가 지난 경기에선 변화구 승부를 쉽게 가져가지 못하며 고전했지만 라쿠텐 타선을 상대로 강한 몸쪽 승부를 가져가며 자신의 강점을 드러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다시금 안정적인 피칭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필승조 라인이 여유롭게 나설 수 있어 마운드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소프트뱅크 타선
상위 타선의 열세가 이어지며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중심 타선이 장타력과 함께 상대를 압박하고 이를 통해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타카히사를 상대로도 이러한 흐름이 통했다. 상대 또한 강한 스태미너를 통해 구위를 유지하는 유형이라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오히려 빠른볼 타이밍을 안정적으로 잡으며 빠른 타이밍 공략을 통해 리드했던 기억이 있다. 츠요시의 빠른 템포와 함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 라쿠텐 투수
강한 구위를 유히자며 10이닝을 버텨내는 퍼포먼스까지 보였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개인적인 결과는 아쉬운 경우가 많다. 승부를 길게 이어가지 않고 적극적인 승부를 통해 결과를 내고 있으나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불펜의 활약과 더불어 마운드 주도권은 쉽게 뺏기지 않을 수 있지만 팀의 하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라쿠텐 타선
주축 선수들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위 타선은 상대의 빠른볼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중이고 중심 타선은 바깥쪽볼에 대한 약세가 이어지며 장타를 통한 변수를 만들지도 못하고 있다. 마운드의 활약이 나오더라도 타선이 주도권을 잡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기 때문에 리드를 기대하기 어렵다. 소프트뱅크 불펜을 상대로도 구위를 이겨내지 못하며 비교적 고전해왔다.
- 결론
지난 시리즈 맞대결에선 소프트뱅크 타선을 상대로 한 시리즈 동안 총 40실점을 내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이와 같은 대량 실점을 허용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도 소프트뱅크가 타선의 강세와 함께 마운드 주도권을 가져가며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