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J 허츠 24시즌 1승2패 4.67) 허츠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올 시즌 데뷔해 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인데 좌완투수로 평균 93.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커터, 슬라이더를 활용하는데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조합이 꽤 좋은 투수다. 불펜 : 반스가 2이닝 34개, 우미스가 2.2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카일 깁슨 24시즌 6승3패 3.88/22 상대 1승1패 5.14) 깁슨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올시즌 1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11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데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5경기에서는 4실점 이상을 하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2022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필라델피아 홈에서는 8이닝 1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2피홈런 7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리베라토레가 2.1이닝 49개, 갈레고스가 3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고어가 3.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우드가 쓰리런 홈런 포함 5타점, 루이즈가 쓰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가르시아 주니어가 3안타 2타점, 토마스가 2안타 2타점, 에이브람스가 홈런을 때려내며 워싱턴이 14-6으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랜스 린이 2.2이닝 1실점 10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 3회 윈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4점을 추격했지만 이어 나선 리베라토레, 갈레고스가 줄줄이 실점하며 결국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깁슨은 최근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 투수다.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투심을 활용해 땅볼유도도 잘한다. 워싱턴 타선이 전날 폭발하기는 했지만 깁슨의 올 시즌 컨디션을 고려하면 충분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워싱턴 선발 허츠는 탈삼진 능력이 있는 투수이지만 아직까지 경기운영능력이나 안정감에서는 떨어지는 편이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번 시리즈 내내 좌투수를 상대하고 있고 전날 고어의 볼을 잘 공략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고어에 비해 구속도 느리고 실투가 많은 투수라는 것을 고려해야 하고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워싱턴은 최근 불안하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