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히로시마는 구리 아렌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8일 요미우리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다소 고전했다. 볼넷 2개에 삼진 3개였다. 오릭스에선 사이토 교스케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9일 라쿠텐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볼넷 없이 삼진 4개를 잡았다
직전 경기 리뷰
히로시마가 14-0 대승을 거뒀다. 1회말 1사 2,3루에서 4번 고조노 가이토의 내야 땅볼로 어렵게 선취점을 냈다. 하지만 3회 4득점, 6회 5득점으로 두 번의 빅이닝을 만들며 대승을 거뒀다. 안타 19-3, 홈런 1-0으로 크게 앞섰다. 1번 아키야마 쇼고와 포수 아이자와 쓰바사가 3안타 경기를 했다. 선발투수 모리시타 마사로는 7이닝 무실점으로 4승에 성공했다. 오릭스 선발 다미자 다이키는 4이닝 6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히로시마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17구 이하씩이었다. 오릭스에선 세 명이 구원 등판했다. 이구치 가즈모토가 1이닝 30구, 야마다 노부요시가 2이닝 31 구로 투구수가 많았다. 두 팀 모두 연투는 없었다.
분석
베테랑 구리는 올해 히로시마의 개막전 선발투수다. 4월 12일 요미우리전에서 5이닝 9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7로 살아났다. 지난 등판에서 폼이 다소 떨어진 건 우려된다. 올해 구리는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1.8km에 그친다. 전년 대비 -1.4다. 구종가치는 2년 연속 마이너스다. 여기에 슬라이더 구종가치가 지난해 9.8에서 올해 -3.5로 급감했다. 사이토는 고졸 2년차 루키다. 통산 1군 등판은 세 번뿐이다. 그런데 통산 13% 이닝 동안 아직 평균자책점 제로다. 안타는 6개만 내줬다. 평균 시속 147.9km 패스트볼에 시속 140km를 넘는 커터와 스플리터를 구사한다. 다만 제구가 불안하다. 올해 2군 25이닝 동안 볼넷 16개를 내줬다. 구리의 올시즌 투구는 에이스급과 거리가 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적은 사이토보다는 더 신뢰가 간다. 지난해 교류전에선 대단했다.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6으로 호투했다. 사이토는 올해 두 경기에서 평균 80구를 넘기지 못했다. 불펜 비중이 높아지는 경기다. 히로시마 불펜은 올해 최강이다. 구원 평균자책점 1.71로 한신과 소프트뱅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오릭스는 2.98로 8위에 처져 있다. 오릭스 타선은 올해 실망스럽다. OPS 0.631로 12개 구단 중 7위에 그친다. 히로시마는 0.639로 그 바로 윗순위다. 하지만 히로시마는 5월에 0.660으로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 오릭스는 0.622로 3, 4월보다 더 부진하다. 히로시마 타선은 갈수록 좋아진다. 최근 2주 기간엔 0.769, 1주일 기간엔 0.80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