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극도로 부진했던 시즌 초반과 대비해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팀도 비교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웨더스 또한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구위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바깥쪽 변화구를 통해 맞춰잡는 피칭이 간으하기 때문에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텍사스 타선에게 장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리드를 기대할 수 있다. 필승조 또한 여유롭게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선발 맞대결에서 리드나 접전이 이어진다면 후반 변수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상위 타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빠른 카운트에 적극적인 공략을 하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로렌젠이 구위보다 맞춰잡는 피칭을 하는 유형인 것을 감안하면 이와 같은 컨택 위주의 플레이가 또 한 번 먹혀들 수 있을 것이다. 장타를 통한 득점 루트를 형성하기 보단 빠른발과 작전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도권을 쉽게 잃지 않으며 마운드와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길었던 연패 흐름에서 벗어났지만 마이애미의 기세에 다시금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렌젠이 안정적인 변화구 제구력을 통해 정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으며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출루를 허용하기 시작했을 때 상대적인 압박감이 클 것이다. 타선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어 마운드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고 불펜 또한 고전했기 때문에 리드를 장담하기 어렵다. 마이애미의 구위를 쉽게 이겨내지 못했다. 많은 상대를 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생소함도 이겨내야 하는데 컨택을 쉽게 가져가지 못하니 상대의 볼배합에 끌려다니는 모습이었다. 또한 바깥쪽 볼에 대한 열세를 보였고 이로인해 카운트 싸움을 쉽게 가져가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가져가기 어려울 것이고 정타를 맞추지 못하며 활약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가 지난 경기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타선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시즌 초반과 대비해 투/타 조화를 통해 상대를 확실하게 압박하고 있다. 불펜 싸움에서도 변수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언더와 함께 마이애미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