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인디애나와의 컨퍼런스 결승에서 4전 전승으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전반까지는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지만 승부처에서 테이텀과 브라운이 중심을 잡아주며 내리 4연승을 거뒀다. 파이널에는 풀 전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던 포르징기스가 출전 준비를 끝냈다. 단기전의 특성상 정규리그에서는 벤치자원들의 활약도 인상적이었지만 플레이오프에 들어와서는 테이텀과 브라운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었다. 포르징기스가 합류하면 공격루트는 좀더 다양해질 수 있다.
부상자 명단: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출전 유력)
댈러스는 미네소타와의 컨퍼런스 결승에서 4승1패를 거두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돈치치와 어빙이 꾸준히 에이스 역할을 해줬고 개포드, 라이블리 2세 등 빅맨들의 활약도 괜찮은 모습이었다. 파이널에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던 클레버까지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데 클레버가 복귀하면 픽앤롤과 픽앤팝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게 되서 좀더 공격적인 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 결승까지는 페인트존 수비를 두텁게 하는 수비전술을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부상자 명단: 그렉 브라운(결장 확정), 올리비에르-맥센스프로스퍼(출전 불투명)
이번 경기 역시 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보스턴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하며 파이널까지 왔다. 컨퍼런스 결승에서는 포르징기스가 결장한 가운데에서도 4연승을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는데 아무래도 포르징기스가 없다 보니 공격패턴이 단조로운 면이 있었지만 브라운과 테이텀이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주는 모습이었다. 포르징기스가 복귀하게 되면 내외곽의 밸런스가 더 좋아질 수 있는데 댈러스가 그동안 플레이오프에서 페인트존을 두텁게 서는 수비전술을 활용하는 모습이었는데 보스턴은 3점라인 생산력이 뛰어난 팀이라 댈러스의 이같은 수비 전술이 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정규시즌에서 올 시즌 두번 모두 댈러스는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반대로 보스턴은 돈치치와 어빙에 대한 수비가 잘됐는데 보스턴에는 데릭 화이트, 즈루 할러데이라는 수비가 좋은 가드들이 있어 댈러스가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어빙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돈치치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어빙이 막히면 전체적으로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