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타지 브래들리 23시즌 5승8패 5.59)
브래들리는 지난 시즌 데뷔해 23경기 등판해 그중 21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이었다. 꾸준히 선발 기회를 잡기는 했지만 9이닝당 피홈런이 1.98개나 됐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올시즌 스프링캠프에서 가슴 부상을 당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최근 복귀해 트리플A에서 두 경기 등판했는데 직전 등판에서는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평균 96.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터, 커브, 스플리터를 활용하는데 구위는 뛰어나지만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뉴욕양키스(클라크 슈미트 24시즌 3승1패 3.50/24상대 5.1이닝 1실점)
슈미트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피홈런이 포함되며 실점이 늘었지만 그래도 팀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올 시즌도 7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6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그래도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탬파베이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4회 파레데스의 선제 적시타가 있었지만 선발 시베일이 4.2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6회에도 켈리가 추가 2실점하며 1-4로 패배 5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양키스는 전날 벌어졌던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스트로먼이 5.2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3회 볼프의 투런 홈런, 8회 저지의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결국 3-4로 패하며 5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양키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양키스 선발 슈미트는 구위면에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도 이닝 소화력이 있는 투수도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5이닝 정도를 책임지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계산이 서는 선발인데 탬파베이 상대로도 올 시즌 5.1이닝 1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불펜도 필승조가 나서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브래들리는 올 시즌 첫 등판인데 트리플A에서 두 경기 1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1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1실점만 하는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해 커맨드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부진했던 것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구위는 괜찮은 편이지만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 문제점이 명확하고 피홈런도 많았는데 양키스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저지가 또다시 홈런을 때려냈고 최근 타격감이 좋아 브래들리로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