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브라얀 벨로 24시즌 3승1패 3.04)
벨로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다만 이날 투구이후 위경부 압박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고 한번의 재활등판을 거쳐 복귀전을 가지게 됐다. 더블A에서 재활등판을 가져 2.2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올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이지만 그래도 4경기에서 2자책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불펜 : 버나디노, 젠슨이 연투를 했다.
워싱턴(맥킨지 고어 24시즌 2승3패 3.44/23 상대 6.1이닝 무실점)
고어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실책이 동반되며 고전했고 결국 3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이지만 그래도 모든 경기에서 3자책 이하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있는 편이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로버트 가르시아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크리스웰이 5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3회 아브레유의 동점 홈런, 5회 듀란의 동점타에 이어 8회에는 데버스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보스턴이 4-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워싱턴 선발 어빈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고 타선에서는 2회 메네세스, 5회 로사리오의 홈런이 있었지만 가르시아가 8회 2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보스턴 선발 벨로는 부상 복귀전을 가지는데 아직까지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구위가 좋은 투수라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짧은 이닝 소화도 불펜이 강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반면 워싱턴 선발 고어는 지난 시즌 보스턴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투수라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구위가 좋아 보스턴 타선도 공략하기 어려울 수는 있다. 하지만 워싱턴은 보스턴에 비해 불펜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고어가 호투한다 해도 경기초반 승기를 잡지 못하면 경기후반 불펜 싸움에서는 보스턴이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