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홈에서 벌어진 3차전에서는 덴버가 117-9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만들었다. 1쿼터부터 덴버의 수비가 힘을 발휘하며 28-20으로 덴버가 앞선채 끝냈고 2쿼터 초반 저스틴 할러데이, 머레이, 크리스 브라운의 3점슛이 연이어 들어가며 점수차를 벌렸고 타운스와 알렉산더-워커가 분전했지만 에드워즈가 부진하며 미네소타는 속절 없이 밀리며 덴버가 56-41로 앞선채 끝냈다. 3쿼터 요키치가 골밑에서 활약하며 무려 13득점을 올렸고 고든과 포터 주니어의 3점슛을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완전히 주도권을 잡아 덴버가 93-66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에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덴버가 점수차를 유지했고 결국 이른 시간 가비지 타임을 만들며 덴버가 대승을 거뒀다. 덴버에서는 요키치가 24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머레이가 2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미네소타에서는 에드워즈가 19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타운스가 3점슛 4개포함 1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미네소타 : 제일런 클라크(결장 확정) 덴버 콜린 길레스파이, 블랏코 칸카(결장 확정), 자말 머레이,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결장 확정), 레지 잭슨(출전 유력)
이번 경기는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미네소타는 2차전까지 완벽했던 수비가 3차전에서 고베어가 복귀하며 오히려 나빠졌다. 요키치를 막지 못했고 외곽 수비도 쉽게 뚫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타운스와 고베어가 함께 나서면 외곽에서 오픈 찬스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이러한 약점을 그동안 시즌을 치르며 꾸준히 이겨내왔다. 수비만큼은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는 미네소타가 3차전처럼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공격에서도 에드워즈가 조금 아쉬웠지만 에드워즈의 돌파 능력은 리그 최정상급으로 올라섰다. 반면 덴버는 3차전에서 요키치와 머레이가 동반활약을 하기는 했지만 머레이는 종아리가 좋지 못해 경기력이 일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루 쉬고 치르는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3차전에서는 비교적 3점슛이 잘 들어갔지만 머레이가 터지지 않으면 경기는 어렵게 흘러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