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2-2로 알라베스와 비기고 말았다. 일단 UCL 진출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바르셀로나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점 차이로 승점이 좁혀지고 말았다. 확실히 지로나의 문제를 꼽자면, 수비다. 자신들이 압박하면서 주도권을 쥐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는 하나, 지난 경기 알라베스를 상대로 1.78 의 상당히 높은 실점 기대 수치를 허용하는 모습. 지로나도 역습 제어 상황에서의 문제는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나마 지로나가 에너지 레벨이 좋은 홈에서의 성과가 매우 좋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제외하면 지로나에게 홈 패배를 안긴 팀은 하나도 없다. 그나마 해당 경기에서도 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노릴만한 찬스는 매우 많았다는 평가.
결장자 : 가르시아(AM/C급), 스투아니(FW/ B급),아르테로(AM/C급), 마르티네즈(RB / B급)
비야레알
세비야까지 3-2로 격파하는 모습. 올 시즌 하위권에 오래 머물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후반기 상승세가 꽤 가파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히 4-4-2 와 역습 성향으로 가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있다. 에메리 감독 시절에도 이 플랜으로 팀을 구성한 바 있어,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전술에 적응하는 것이 뛰어난 모습.. 게다가 지공 성향에 매달릴 필요가 없어, 공격에서의 다양성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수비에서의 우려가 없지는 않다. 아무래도 핵심 수비수 알비올(CB)의 기동성이 상당히 느리다는 점은 사실. 지로나의 다양하고 빠른 공세를 막아세우는 것을 어려워한 모습이고, 이는 자신들의 홈에서도 드러난 모습.
결장자 : 페드라사(DF/A급), 수아레즈(CM/C급). 모레노(FW/A급), 포이스(DF / A급), 피노(LW/A급)
오버(3.5) 양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고, 지로나가 근소 우위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결국 지로나가 홈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중요할 듯. 물론 비야레알의 공세적인 역습도 상승세라는 점은 변함이 없겠지만, 비야레알도 수비 기동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