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타이후안 워커 24시즌 3승 4.82/23 상대 1승2패 3.91)
워커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한개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위기가 많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으로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첫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상대로 부진했지만 이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이닝 1피홈런 3실점, 7이닝 1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턴불이 3이닝 5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뉴욕메츠(호세 퀸타나 24시즌 1승4패 5.44/23 상대 패 7.20)
퀸타나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무려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8이닝 1실점 투구를 한 이후 두 경기 연속 고전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이닝 1피홈런 4실점 3자책, 원정에서는 6이닝 2피홈런 6실점 5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하우저가 2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가 5이닝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하퍼의 동점 홈런에 이어 다시 역전당한 5회 슈와버의 밀어내기 볼넷과 리얼무토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고 하퍼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이후에도 6회 2점, 7회 3점을 추가하며 필라델피아가 10-5로 승리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메츠는 1회 비엔토스의 선제 적시타와 3회 상대 폭투로 앞서 나갔지만 4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던 루체시가 5회 아쉬운 수비가 나오며 흔들려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어 하트웍, 하우저가 줄줄이 실점하고 타선은 8회 마르티네즈의 홈런과 맥닐, 니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워커는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첫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투구를 한 이후 내리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빠르게 되찾은 모습이다. 구위 자체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자기 역할은 해주는 투수다. 지난 시즌 메츠 상대로도 무난한 투구를 했었다. 반면 메츠 선발 퀸타나는 보더라인을 노리는 피칭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투구수가 많아질 수 밖에 없고 이닝 소화력이 떨어져 있다. 구위로 압도하지 못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인데 필라델피아의 강타선을 상대로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기는 힘들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워낙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터너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소사가 대신 나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상하위 타선의 밸런스도 좋다. 퀸타나의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