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헤수스 루자르도 24시즌 3패 5.97/23 상대 1승1패 0.69)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부상으로 인해 20여일만에 가진 복귀전이었는데 위력적인 투구로 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올시즌 제구와 커맨드가 흔들리며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전체적인 투구내용이 좋지 않았었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1이닝 1실점, 홈에서는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뉴욕메츠(크리스티안 스캇 24시즌 1패 2.84)
스캇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개 포함되며 3실점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올 시즌 데뷔해 이제 두 경기 선발로 나섰는데 두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평균 94.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스위퍼, 스플리터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데 제구도 안정된 투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로저스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터진 데라 크루즈의 투런홈런이 터지며 결국 2-0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메츠는 전날 벌어졌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알론소의 선제 홈런과 배티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선발 퀸타나가 5.1이닝 2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개럿이 7회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8회 베이더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역전까지 갔다가 디아즈가 9회 다시 블론을 저지르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지만 연장 11회 마르티네즈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2점을 뽑아내며 결국 6-5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번 경기는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스캇은 올 시즌 데뷔해 두 경기 선발로 나섰는데 두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구위도 괜찮고 다양한 변화구 활용에 제구도 괜찮은 투수다.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마운드 위에서 침착한 투구를 하고 있다. 타선이 약한 마이애미를 상대로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마이애미 선발 루자르도가 구위가 좋고 부상 복귀전에서 안정된 투구를 해 타선이 부진한 메츠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루자르도는 올 시즌 볼이 전체적으로 가운데 몰리며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고 루자르도가 호투한다 해도 불펜이 여전히 불안한 마이애미가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기는 힘들다. 물론 메츠 마무리 디아즈의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메츠는 고민거리지만 메츠 타선이 마이애미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아 마무리가 나서지 않는 상황도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