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브랙스턴 개럿 24시즌 5.1이닝 5실점/23 상대 1패 4.08)
개럿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탈삼진을 8개나 잡아내며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구속이 빠른 타자는 아니지만 평균 89.7마일의 싱커를 기반으로 슬라이더를 잘 활용하며 많은 땅볼유도를 하고 있다. 체인지업과 커터, 커브, 포심을 조금씩 섞는 피칭을 하는 투수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세번 나서 원정에서는 4.2이닝 2실점, 4이닝 2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6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뉴욕메츠(루이스 세베리노 24시즌 2승2패 3.00)
세베리노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8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세번에 그치고 있지만 그래도 6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제구가 불안한 모습이지만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조합이 위력적인 투수다. 불펜 : 워커가 2이닝 40개, 하트웍이 2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루자르도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로페즈의 선제 희생타에 이어 포티스가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고 이후에도 6회 상대 와일드 피치와 데 라크루즈의 희생타, 8회 벨의 땅볼과 버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마이애미가 8-0으로 승리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메츠는 선발 스콧이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후 워커, 하트웍이 모두 2실점씩 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세베리노는 제구나 커맨드에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뛰어난 구위를 가진 투수다.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올 시즌에는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마이애미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마이애미 타선의 부진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마이애미 선발 개럿은 시즌 첫 등판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고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는데 구위면에서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도 이닝 소화력이 뛰어난 투수도 아니다. 메츠 타선이 전날 침묵했지만 지난 시즌 개럿을 상대로 비교적 좋은 타격을 했고 마르티네즈가 합류한 이후 좋 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