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성재현 24시즌 4이닝 5실점) 성재헌이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초반 불펜으로 5경기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 이후 2군으로 내려갔고 퓨처스리그에서는 초반 불펜으로 나서다 최근 두 경기에서 선발로 전환해 두 경기에서 7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기회를 잡았다. 좌완투수로 평균 139.4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주로 활용하고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고 있다. 불펜 : 한차현, 박시영이 연투를 했다.
LG(손주영 24시즌 2승2패 3.23/22 상대 1패 18.00) 손주영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롯데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며 무실점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고전하는 경기도 종종 있지만 컨디션이 좋은 날은 패스트볼의 볼끝이 좋아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2022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3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김진성이 3연투를 했고 유영찬은 0.1이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최원태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범석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고 허도환의 2타점 활약이 있었고 백승현과 유영찬이 난조를 보이며 한점차로 쫓긴 9회 만루 위기에서 김진성이 공 8개로 단 한점도 내주지 않으며 결국 LG가 7-6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KT 선발 주권은 2.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박시영이 2실점을 했고 타선에서는 0-7로 뒤진 상황에서 5회 신본기의 홈런에 이어 6회에도 신본기의 희생타가 있었고 8회 조용호와 김민혁의 적시타로 2점차로 추격한 이후 9회말 황재균의 적시타로 한점차로 쫓아갔고 무사 만루 찬스를 이어 나갔지만 신본기, 조용호, 천성호가 모두 아웃되며 결국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손주영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볼끝이 좋고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도 많이 보이고 있다. KT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제구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LG 불펜이 지난 시즌과는 다르지만 김진성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설 수 있어 불펜운영에도 문제는 없다. 반면 KT는 벤자민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성재헌이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시즌 초반 1군 엔트리에 포함되서 5경기 불펜으로 나섰지만 아쉬운 투구를 한 이후 2군으로 내려가 안정된 투구를 했고 최근 두 경기 선발로 나와 3이닝과 4이닝을 소화하며 단 1실점만 하며 기회를 잡기는 했지만 구위 자체가 떨어져 1군무대 첫 선발 등판에서 자기 볼을 얼마나 자신감 있게 뿌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LG에 많은 좌타자들이 있지만 LG는 좌투수 상대로도 높은 팀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오스틴, 김범석등 우타 거포도 있어 성재헌으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LG에서 방출됐던 이력이 있어 좀더 집중할 수 있지만 구위의 한계는 있다. 불펜도 믿고 맡길만한 불펜이 적은 KT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