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경기는 팽팽한 마운드 싸움으로 흘러갔으며 결국 불펜 마운드에서 우위를 보인 컵스가 승리하였다. 두 팀의 타격 흐름은 좋지 못 하며 오늘 경기도 마운드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컵스 선발 타이온은 이제는 확실히 피네스 피처로 진화한 모습이다. 과거 패스트볼 구위는 95마일에 육박을 하면서 많은 삼진을 기록하였지만 이제는 패스트 볼 보다는 다양한 변화구로 타자들을 상대한다. 삼진 비율은 줄었지만 피안타율이 지난 시즌 보다 확연히 줄어든 모습이며 가장 고무적인 내용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이닝 당 투구수가 줄었다는 점이다. 다만 오늘 경기 불펜 핵심 필승조인 리터와 마무리 네리스가 연투로 인해서 등판하지 못한다 점은 아쉽다. 타격 흐름은 좋지 못 하다.
피츠버그 켈러는 에이스다. 올 시즌 ㅊ토반 조금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최근 등판 내용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기본적으로 이닝을 길게 끌고 가고 있으며 5월 등판 성적은 매우 준수하다. 물론 어제 경기 피츠버그가 불펜이 흔들리면서 경기에 패하였지만 오늘 경기는 켈러가 이닝 소화가 길며 핵심 필승조들이 모두 등판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불펜 마운드는 피츠버그가 조금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츠버그 타격 감도 썩 좋지는 않지만 컵스 보다는 장타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 누가 앞서나도 하기 힘들겠지만 피츠버그 켈러가 확실히 이닝 소화가 컵스 타이온 보다는 길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컵스는 마무리 네리스와 필승조 리터가 등판을 하지 못하지만 피츠버그 필승조들은 언제든지 등판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피츠버그가 오늘 경기 보다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피츠버그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