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경기 리뷰
야쿠르트는 일요일 경기에서 한신에 2-7로 패했다. 한신이 2-2로 맞선 4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무사 만루에서 투수 사이키 히로토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1번 치카모토 고지의 적시타를 터졌다. 8회말 다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8번 기나미 세이야와 대타 하라구치 후미히토의 적시타로 3득점, 승기를 굳혔다. 안타 11-7로 앞섰다. 선발투수 사이키는 마운드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5승째를 다녔다. 야쿠르트 왼손 베테랑 이시카와 마사노리는 3이닝 4실점(2자책)으로 첫 패전
요코하마는 주니치에 2-3으로 패했다. 주니치가 1-1로 맞선 6회초 대타 오시마 요헤이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7회초에 4번 호소카와 세이야의 적시타로 리드를 벌렸다. 안타 11-11 타이였다. 선발투수 야나기 유야는 5이닝 1실점으로 3승, 마무리 라이델 마르티네스는 12세이브를 따냈다. 요코하마 선발 오누키 신이치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5패째를 당했다.
야쿠르트 에이스 오가와는 부상 문제로 개막전 선발을 놓쳤다. 4월 26일 시즌 데뷔전에서 디펜딩챔피언 한심 상대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런데 이후 6이닝 2실점, 5이닝 4실점으로 몸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시즌 피안타율 0.282에 18이닝 3홈런은 불안한 수치다. 구위가 좋지 않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0.0km에 그친다. 지난해보다 시속 2km나 떨어졌다. 구종가치도 마이너스다. 케이는 시즌 첫 세 경기에서 14% 이닝 동안 9실점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 세 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향상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선 12이닝 2볼넷으로 제구도 나아지고 있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51.3km로 위력적이다. 브레이킹볼이 약하지만 포심과 체인지업 콤비네이션은 좋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불안하다. 부상과 구위저하 문제를 겪고 있는 오가와쪽이 좀 더 불안하다. '홈런공장' 진구구장에서 잦은 피홈런 경향도 우려된다. 여기에 요코하마 타선과 상성도 좋지 않다. 지난해 7경기에서 4승을 따냈지만 평균자책점은 3.89였다. 케이는 올해 두 번 야쿠르트전에서 평균자책점 5.06으로 부진했다. 불펜 전력은 요코하마가 다소 앞선다. 구원 평균자책점 2.76-3.05로 앞서 있다. 5월에는 1.85-3.09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두 팀 모두 타격 폼은 좋지 않다. 최근 1주일 OPS는 요코하마가 0.591, 야쿠르트는 0.572다. 구장효과를 중립화한 wRC+로는 차이가 난다. 요코하마가 79로 세리그 4위, 야쿠르트는 67로 최하위다. 요코하마는 부상에서 돌아온 타일러 오스틴이 지난 경기에서 복귀 세 번째 경기만에 첫 멀티히트를 쳤다. 미국에서 돌아온 쓰쓰고 요시토모도 역시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주포 마키 슈고가 18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점은 아쉽다. 하지만 아직 1군에 등록돼 있다. 하루 휴식을 가져 상태 호전이 기대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19일 경기가 첫 결장인 '철인' 타입이다. 부진에서 벗어날 힘은 요코하마쪽에 더 비축돼 있다.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