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W(크리스 플렉센 24시즌 2승5패 5.19/23 상대 4이닝 무실점) 플렉센은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한계는 분명 있는 모습이다. 호투하는 경기들도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며 올 시즌 11번의 선발 등판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번에 그치고 있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모두 불펜으로 나와 4이닝동안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코펙이 1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보스턴(잭 켈리 24시즌 1패 2.00/24상대 0.1이닝 무실점) 보스턴이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 5회 등판해 한타자를 상대해 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했던 잭 켈리가 오프너로 나서는데 멀티이닝 소화도 가능한 투수로 올 시즌 13번의 등판을 하며 3경기에서만 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이후 별도의 롱맨을 두기 보다는 버나디노, 슬레이튼, 켈러, 부저등 멀티이닝 소화가 가능한 투수들이 줄줄이 나오며 끊어가는 불펜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 : 체이스 앤더슨이 3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나스트리니가 4.1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이어 불펜이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0-1로 끌려가던 5회 본의 동점타에 이어 시츠의 역전 만루홈런, 7회 데용의 홈런이 이어지며 화이트삭스가 6-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5회 달벡의 선제 홈런이 있었지만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했고 선발 벨로는 4.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보스턴은 잭 켈리를 오프너로 두고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 멀티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불펜들이 충분히 있고 불펜 성적도 좋아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른다고 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화이트삭스가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지만 타선은 여전히 강한 것은 아니어서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플렉센의 경우 호투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고전하는 경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보스턴 타선이 워낙 기복을 보여 신뢰하기는 힘들지만 연패를 당한 상황이라 좀더 타선이 집중할 수 있고 플렉센의 구위나 화이트삭스의 약한 불펜을 고려하면 이전 보다는 확실히 좋은 타격을 할 가능성이 높다. 화이트삭스는 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타선이나 마운드 모두 신뢰하기 힘들다. 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