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C(카일 헨드릭스 24시즌 4패 8.20/23 상대 1승 2.70) 헨드릭스가 다시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초반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부진한 투구를 이어 나가며 결국 5월말부터 불펜으로 나서며 첫 두 경기에서는 부진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8.2이닝을 무실점 투구를 하며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투심과 체인지업을 통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지만 구속이 느리다 보니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난타를 당하는 경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최근에는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는 모습이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8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5.1이닝 2피홈런 5실점 4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미정) 선발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는데 하워드가 선발로 나서거나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워드는 지난 5월말 콜업된 이후 3경기 연속 안정된 투구를 했지만 직전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2.1이닝동안 7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데 특히 투구수가 많아지면 구속이 하락하며 정타비율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틸이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스완슨의 투런 홈런 이후 2-2로 동점을 당한 8회 벨린저의 역전 적시타에 햅, 모렐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컵스가 5-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카살리의 동점 2타점 적시타가 터졌지만 타일러 로저스가 8회 3실점하며 결국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컵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컵스 선발 헨드릭스는 올 시즌 선발로 부진한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 불펜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구속이 느리다 보니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리거나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난타를 당하는 일이 최근들어서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불펜으로 나서며 안정된 투구를 했고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강한 것은 아니어서 호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헨드릭스가 어느 정도 실점한다 해도 타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 부진했던 타선은 이번 시리즈 들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마운드 사정이 좋지는 못하다. 선발 또는 롱맨이 유력한 하워드의 경우 신뢰하기 어려운 투수다. 투구수가 많아지면 구속이 하락하며 정타비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고 실투도 많은 투수다. 거기에 불펜도 최근들어서 필승조가 실점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난타전 양상으로 간다 하더라도 컵스가 뒤질게 없다. 컵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