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미네소타 원정에서 2.2이닝 6실점을 기록했던 조이 에스테스! 6월 2경기에서 QS, 도합 11.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꽤 인상적인 흐름을 만드는 듯 했지만 이날은 대량실점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는데, 각도 큰 변화구 강점은 있지만 "93마일의 패스트볼, 깨끗한 볼끝"은 MLB 무대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보인다. 잔여시즌 동안 투구스탯이 좋아지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불펜 운영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미네소타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2.1이닝 5실점 조기강판됐던 크리스 패덱! 이날 "포심, 체인지업"이 말을 듣지 않으며 조기강판 되고 말았고, 이에 6월 3경기에선 1승 1패, 방어율 8.5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직전 오클전은 자신의 컨디션 문제가 컸고, 양키스전 (4이닝 7실점)은 상대 타선이 워낙 뛰어났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포심, 체인지업 강점은 살려내는 경기들이 많았으니, 직전 경기처럼 무너지진 않을 듯 하다. 불펜에 샌즈(2연투 43구), 오커트(2연투 34구)는 휴식을 취할 듯 하다.
두 팀이 오늘부터 3연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시즌승률 36%의 팀과 55%의 팀간의 맞대결이라는 점, 그리고 크리스 패덱이 조이 에스테서와의 선발 경쟁에서 밀릴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는 점, 미네소타의 방망이 흐름이 나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1차전 승기를 잡을 쪽은 미네소타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다만, 오클랜드가 비비는 게임을 만들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 듯 하다. 평균 득점이 고작 3.6점 밖에 안되는 오클랜드 타선이 최근 12경기째 홈런포를 때려내고 있고, 이에 최근 자신들의 시즌 평균 득점을 상회하는 경기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어제 미네소타가 연장 접전을 치르는 과정속에 꽤 많은 불펜 소모가 있었고, 오늘 등판 자체가 불가한 선수들이 보인다는 점도 계산에 넣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