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 (크리스 플렉센 24시즌 2승6패 5.03/23 상대 1승 4.50)
플렉센은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구위면에서 타자를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3.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콜로라도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A다저스(바비 밀러 24시즌 1승1패 6.00)
밀러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두달여만의 복귀전이었는데 피홈런이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그래도 쿠어스필드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투구내용이 나빴다고 보기는 어렵다. 재활등판에서보다 확실히 구속도 더 나오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팩스턴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7회 키케 에르난데스의 선제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선취하고 9회에는 오타니의 희생타까지 나오며 다저스가 3-0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크로셋은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윌슨이 7회 2실점했고 9회 코펙이 추가 실점하고 타선은 침묵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밀러는 두달여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6.1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몸상태는 꽤 좋았고 구위도 좋았다. 재활등판에서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메이저리그 경기에서는 확실히 집중력이 살아난 모습이었다. 화이트삭스 타선이 워낙 약해 밀러의 구위라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안정감이 있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플렉센은 최근 5경기에서 3.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가 떨어지는 투수이고 기복도 있어 다저스 타선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다. 다저스 타선은 베츠의 이탈이 뼈아프지만 오타니가 1번타자로 나서며 좋은 타격을 하고 있고 여전히 화이트삭스에 비해 좋은 타자들이 많다. 불펜도 화이트삭스는 믿고 맡길만한 투수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