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브라이스 윌슨 24시즌 4승3패 4.24/23 상대 0.2이닝 1실점 비자책)
윌슨은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을 무려 3개나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했고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불펜 역할을 하다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된 이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피홈런이 늘어나며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는 2.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불펜 : 파프스, 메길이 연투를 하고 코닉이 1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텍사스(앤드류 히니 24시즌 2승8패 4.21/23 상대 3.2이닝 3실점)
하니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을 한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기복이 줄며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도 3.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2.2이닝 5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랄타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5회 상대 폭투로 한점을 만회한 이후 6회 호스킨스의 역전 만루홈런이 터졌고 모나스테리오의 추가 적시타까지 나오며 밀워키가 6-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5회 시미언과 시거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6회 가르시아의 홈런까지 나왔지만 선발 로렌젠이 6회 흔들렸고 이후 구원 등판한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만루홈런을 허용하는등 부진하며 결국 패해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 선발 하니는 기복이 있는 투수지만 그래도 올 시즌에는 기복이 많이 줄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밀워키가 전날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지만 타선이 강한 팀도 아니고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669의 팀OPS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기대를 할 수 있다. 불펜도 전날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무너졌지만 필승조가 모두 나설 수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거기에 밀워키 선발 윌슨은 안정된 제구력을 가진 투수지만 구위 자체는 떨어지는 투수다. 텍사스가 전날 연승이 깨지기는 했지만 최악의 부진을 보였던 타선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윌슨의 구위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불펜도 필승조의 부하가 있어 불펜싸움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다. 시거와 시미언을 비롯해 핵심 타자들의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