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슬레이드 체코니 24시즌 2승6패 5.74) 체코니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수는 46개에 그쳤는데 많은 피안타를 허용했고 더운날씨에 체력적인 문제를 고려해 일찍 교체를 했다. 시즌 초반 대체 선발로 나서 좋은 투구를 하기도 했지만 구위가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그래도 최근 두 경기에서 9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 : 맥고프, 자비스가 연투를 했다.
오클랜드(JP 시어스 24시즌 4승7패 5.04) 시어스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1탈삼진 8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에 무려 9개의 피안타를 1.1이닝만에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기복이 있는 편인데 볼이 다소 가운데 몰리며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다. 1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애리조나는 전날 벌어졌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몽고메리가 2.2이닝 8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어 맥고프, 자비스까지 줄줄이 실점하며 타선에서 마르테의 홈런과 뉴먼의 2타점 활약이 있었지만 결국 6-1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지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오클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슈먼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호투하던 선발 에스테스가 6회 난조를 보이며 5.2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이어 아담스까지 추가 3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슈먼의 9회 희생타로 한점을 따라붙는데 그치며 2-5로 패배 스윕을 당하며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 선발 체코니는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기복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제구가 안정적이고 변화구 활용도 잘해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상대하는 오클랜드 타선을 고려해야 하는데 오클랜드 타선은 최근에도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필승조도 모두 나설 수 있다. 물론 오클랜드 선발 시어스도 때때로 인상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라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애리조나 타선은 그리 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좌투수 상대로는 .754의 팀OPS를 기록하며 좌투수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시어스가 좋은 볼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투가 많아 한번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난타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불펜도 안정감은 떨어진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