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맥킨지 고어 24시즌 6승7패 3.47/23 상대 1패 7.50) 고어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1실점만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제구나 커맨드에 아쉬움이 있다보니 기복이 있는 편인데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5번에 그친것도 아무래도 호투하더라도 투구수가 많아지며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2볼넷 8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데릭 로가 연투를 했다.
세인트루이스(랜스 린 24시즌 4승3패 3.59) 랜스 린은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구위가 하락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왔고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두 경기 연속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1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고 7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고 있다. 불펜 : 헬슬리가 2이닝 2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그레이가 5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0-5로 끌려가던 4회 칼슨의 희생타와 파헤스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고 5회에는 콘트레라스의 적시타, 8회 고먼의 적시타에 이어 9회 콘트레라스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이어 나갔고 연장 11회 콘트레라스가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을 당한 상황에서 윈이 홈을 파고들며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7-6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1회 윈커와 가르시아 주니어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2회에는 에이브람스의 2타점 적시타, 3회 가르시아 주니어의 홈런으로 5-0으로 앞서던 경기를 선발 코빈이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이어 하비, 피네건이 줄줄이 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갔고 연장 11회 포일로 인해 결승점을 내주며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워싱턴 선발 고어는 올 시즌도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구위는 여전한 투수다. 제구가 되는 날은 꽤 위력적인 볼을 구사한다. 세인트루이스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팀OPS가.615에 그칠 정도로 아쉬운 타격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기대를 해볼만하다. 거기에 세인트루이스 선발 랜스 린은 최근 두 경기 연속 호투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구위도 떨어져 있고 이닝 소화력도 떨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워싱턴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타선의 집중력이 좋은 팀이다. 불펜에서 워싱턴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세인트루이스도 전날 마무리 헬슬리가 2이닝을 소화하며 부하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워싱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