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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4월 2일 NPB 주니치 요미우리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6-04-02 10:1








주니치(홈 2연패 / 연속 5패)


주니치는 전날 9안타 5득점을 만들며 경기 후반 추격력을 보여줬지만, 초반 3실점과 중반 추가 실점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 특히 7회 후쿠나가의 투런포로 1점 차까지 좁혔음에도 뒤집지 못했고, 이 패배로 46년 만의 개막 5연패, 현재 12구단 유일하게 승리가 없다. 내용상 완전히 무기력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실점 관리와 승부처 마무리에서 계속 한 템포씩 늦고 있다.


오노는 지난해 20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하며 확실한 반등에 성공했다. 커리어 전체로도 통산 257경기 97승 97패, 평균자책점 3.01을 남긴 검증된 좌완이다. 직구 구속으로 찍어 누르는 유형은 아니지만, 좌완 특유의 릴리스와 완급 조절, 낮은 코스 승부가 살아나면 6이닝 전후를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 개막 5연패 팀 분위기를 끊으려면 결국 오노가 초반 이닝을 실점 없이 통과하며 경기 템포를 늦춰야 한다.


요미우리(원정 2연승 / 연속 2승)


요미우리는 시리즈 첫 경기 5-2 승리에 이어 2차전도 6-5로 잡으며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전날에는 1회 선두부터 3연타로 흐름을 잡았고, 6회 사사키 슌스케의 솔로포, 7회 캐비지와 달벡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불펜이 7회 3실점으로 흔들리긴 했지만, 8회 이후 리드를 지켜내며 연승으로 연결한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 최근 요미우리는 타선의 선취점 생산과 후반 집중력에서 주니치보다 한 걸음 앞서 있다.


현재 요미우리 선발로 예고된 노리모토는 통산 120승과 1804탈삼진을 쌓은 베테랑이고, 2024년에는 퍼시픽리그 세이브 1위 32세이브를 기록한 적도 있다. 전통적인 선발형 이미지보다 최근 몇 년간 역할 변화가 있었던 투수지만, 시즌 전에서 이미 주니치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된 이력도 있다. 긴 이닝의 압도형보다도 경기 초중반을 계산적으로 버텨 주는 카드로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총평 및 프리뷰 (요미우리 승)


요미우리는 이미 이번 시리즈에서 5-2, 6-5로 연승하며 승리 공식을 만들었다. 반면 주니치는 경기 내용이 조금씩 나아져도 계속해서 결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3차전에서도 이런 흐름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것이다.


전날 경기는 한 점 차 접전이었지만, 요미우리는 6회와 7회에 필요한 점수를 추가했고 결국 8회 이후 리드를 지켜냈다. 주니치는 7회 홈런으로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한 점을 만들지 못했다. 현 시점의 승부처 완성도는 요미우리가 더 높다.


주니치는 4월 1일 이시카와 다카야와 이시이 유타를 말소했고, 마스야마와 보슬러도 아직 복귀 직전 단계다. 여기에 개막 5연패라는 팀 분위기까지 감안하면, 접전에서 심리적 부담은 주니치가 더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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