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W (개럿 크로셋 24시즌 2승4패 5.31/23 상대 1.2이닝 1실점)
크로셋은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한개가 있었지만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깜빡 개막전 선발로 등판해 3경기 연속 호투하다 제구와 커맨드 문제가 드러나며 고전하는 흐름이 있었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안정된 투구를 하며 다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좌완투수로서 빠른볼을 구사하지만 제구나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불펜 : 코펙, 브레비아가 연투를 했다.
클리블랜드(카를로스 카라스코 24시즌 2승2패 5.67/23 상대 4.2이닝 4실점)
카라스코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다시 팀에 합류해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두번의 난타를 당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를 버티는 역할은 해주고 있다.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메츠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디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본의 선제 적시타, 2회 데용, 팸의 적시타로 앞서 나갔고 7회에는 페디가 무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레저가 실점없이 1이닝을 잘 막아냈고 이후 브레비아가 8회 2실점했지만 코펙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화이트삭스가 3-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라이블리는 5.2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8회 라미레즈와 조쉬 네일러의 백투백 홈런이 나왔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 선발 카라스코는 구위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노련미를 발휘하며 버티는 역할은 해주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에인절스 상대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도 했다. 화이트삭스가 2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타선이 약해 얼마든지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모두 나설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크로셋은 최근 두 경기에서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투수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팀OPS가 .773이나 되며 비교적 좌투수 볼을 잘 공략하고 있다. 설사 크로셋 공략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선발이 무너지지만 않으면 경기후반을 노려볼 수 있는데 가뜩이나 약한 화이트삭스 불펜은 브레비아와 코펙이 연투를 한 상황이다. 큰 점수차를 유지하지 못하면 경기후반 화이트삭스 불펜이 버티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