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미정) 타일러 알렉산더가 선발로 나서거나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 등판할 예정이다. 알게산더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었고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시즌 6번 등판해 선발로 나서거나 오프너를 두고 롱맨으로 등판하고 있는데 안정된 제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한순간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한차례 나와 디트로이트 홈에서 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 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개럿 클레빈저가 연투를 했고 마누엘 로드리게스가 1이닝 31개, 케빈 켈리가 2이닝 29개, 선암스트롱이 2이닝 35개, 제이콥 로페즈가 1.1이닝 2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시카고W(미정) 뒤늦게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클레빈저가 시즌 첫 등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에서 24경기 선발로 등판해 그중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즌 종료 이후 FA 계약을 맺지 못하며 스프링캠프를 보내지 못했고 뒤늦게 4월5일 화이트삭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두차례 등판해 7.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등판에서는 투구수 71개를 기록하며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조던 리저, 존 브레비아, 스티븐 윌슨이 연투를 했다.
탬파베이는 전날 벌어졌던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페피엣이 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불펜도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타선에서 4-5로 끌려가던 9회 아로자레나의 홈런으로 연장 승부로 이끌었고 연장 10회 1실점했지만 10회말 델루카의 끝내기 2타점 3루타가 터지며 7-6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했다. 화이트삭스는 전날 벌어졌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크로셋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1로 맞선 7회 히메네즈의 역전 홈런에 이어 데용과 슈메이크의 적시타에 그로스먼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5-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를 추천한다. 탬파베이는 알렉산더가 선발 또는 롱맨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구가 안정된 투수다. 매 경기 호투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버티는 역할은 해줄 수 있는 투수다. 특히 화이트삭스 타선은 좌투수 상대로 팀OPS가 .523으로 리그 꼴찌를 기록중이고 홈런도 3개밖에 때려내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부진한 상황이다. 최근 타격감이 조금 오르기는 했지만 타선이 약해 5이닝 정도는 알렉산더가 막아줄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최근 타격감도 괜찮은 편이다. 화이트삭스 선발 클레빈저가 지난 시즌 9승을 거두며 나아지기는 했지만 올시즌 계약이 늦어지며 스프링캠프를 보내지 못했고 한달여 준비를 끝내고 첫 등판을 하게 됐다.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할 정도가 아니고 홈에 비해 부진한 투구를 하고 아직까지 투구수도 많이 올라오지 않아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렵다. 세인트루이스전을 치르며 2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불펜 소모도 있었고 불펜도 약해 버티기는 쉽지 않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