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허스트 25시즌 6승2패 2.86/25상대 2승 0.82)
돌허스트는 지난 시즌 후반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8경기 선발로 등판해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가끔 난조를 보이기는 했지만 5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고 한국시리즈 두 경기에 등판해 모두 2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투수가 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150km 안팎의 포심에 투심을 간간히 섞고 커터, 스플리터, 커브를 변화구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시즌 원정 보다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며 홈에서 3승1패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는 삼성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7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기아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 1피홈런 1실점,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바 있다.
기아(올러 25시즌 11승7패 3.56/25상대 1승2패 2.37)
올리는 지난 시즌 26번 선발로 등판해 그중 1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1승7패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 150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러브, 체인지업, 커브등을 주로 활용했는데 주무기인 슬러브가 아주 예리한 투수다. 경기초반 제구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지만 이닝을 거듭할수록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 조금 고전하며 원정에서는 5승5패 4.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는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4이닝동안 81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2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3자책, 홈에서 7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가 1회 3실점하는등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3회 오스틴, 문성주, 오지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4회 박동원의 밀어내기 볼넷, 문성주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6회 김진성이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9회에는 유영찬이 역전까지 허용하며 5-6으로 패배 개막 2연패를 당했다.
기아는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나성범과 카스트로가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한준수와 데일이 1타점씩 올렸지만 선발 이의리가 제구난조를 보이며 2이닝 4실점, 황동하가 1.1이닝 6실점, 김기훈이 1이닝 1실점으로 무너지며 6-11로 패배 개막 2연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LG가 11승5패로 우위를 보였고 홈에서도 4승3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돌허스트는 지난 시즌 후반기 합류해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150km 안팎의 포심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제구도 안정된 편이다. 특히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했고 기아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돌허스트는 한국시리즈에서도 호투했었는데 KBO 기준 흠잡을데 없는 투수다. 기아 타선이 좋은 타격을 개막 시리즈에서 보여줬지만 톨허스트의 구위라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워낙 좋은 투수들이 많아 안정을 찾을 것이다. 기아 선발올러도 지난 시즌 인상적인 투구를 했고 올시즌도 기대를 모으는 투수다. 다만 경기초반 흔들리는 경향이 있고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좀더 고전하는 스타일이다. LG 상대로도 원정에서는 고전했었다. LG가 개막 2연전에서 마운드의 난조로 2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타선은 나쁘지 않았고 워낙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 올러도 고전할 수 있다. 올러가 호투한다 해도 기아 불펜은 개막 2연전을 통해 초토화 되며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확실히 앞서는 상황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접전 상황에 나올 경우에는 더 불안한 투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