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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3월 31일 KBO 삼성라이온스 두산베어스 스포츠중계
스포츠정보
2026-03-30 21:2




삼성(오러클린 25트리플A 1승3패 6.91 / 2526ABL 4승3패 3.91)

오러클린은 맷 매닝의 일시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단 6주 단기 알바인데 지난해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팀에서 뛰며 17경기 등판해 그중 10경기 선발로 나서 1승3패 6.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팀에서 방출됐고 지난 겨울 자국리그에서 4승3패 3.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WBC에서 한국 상대로 3.1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좌완투수로 최고 152km, 평균 147km 정도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주력 변화구로 활용한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땅볼유도능력도 있는 투수다. 시범 경기에서는 두번 등판해 NC전에서 2이닝 무실점 기아전에서 6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3.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두산(잭로그 25시즌 10승8패 2.81/25상대 1패 5.82) 

잭로그는 지난 시즌 30경기 등판해 그중 29 경기 선발로 나와 1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0승8패 2.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우타자 약점이 두드러지며 교체 얘기까지 나왔지만 바로 4월말부터 안정을 찾으며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재계약을 맺었다. 좌완투수로 평균 145.4km의 포심과 투심을 섞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를 섞는 피칭을 하며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 165를 기록했고 우타자 상대로도 .257로 나쁘지 않았다. 원정과 홈에 따른 기복은 없었고 원정에서는 5승3패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범 경기는 두번 등판해 키움 상대로 4이닝 1실점, 이후 롯데전에서 4이닝동안 74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7탈삼진 7실점 투구를 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4실점,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비자책, 5이닝 2피홈런 7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5회 이재현의 밀어내기 사구로 추격했지만 7회 배찬승이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7회 김지찬의 적시타로 한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결국 2-6으로 패배 개막 2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일요일 벌어졌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곽빈이 4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졌고 이후 최지강, 타무라가 1실점씩 하며 끌려갔지만 타선에서 6회 정수빈, 강승호의 적시타에 7회 양석환의 투런 홈런에 이어 다시 두점차가 된 8회 대타 카메론의 동점 투런 홈런 이후 김민석이 역전 쓰리런 홈런까지 터트리며 9-6으로 승리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잭로그는 지난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우타자 상대 약점을 이겨내며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재계약을 맺었다. 좌타자 상대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타자 상대 요령까지 보여준 상황이라 삼성의 막강한 좌타라인을 상대로 충분히 장점을 보여줄 수 있다. 삼성 원정에서 한차례 고전하기는 했지만 삼성 타선의 타격감이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고 핵심 좌타자들을 상대하기가 좋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불펜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차츰 나아질 수 있는 두산이다. 반면 삼성 선발 오러클린의 경우 맷 매닝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는데 지난해 트리플A에 지난 겨울 자국리그까지 뛰며 쉴틈없이 경기를 뛰어와 좋은 컨디션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KBO 기준 구위가 나쁘지 않지만 라이온스파크는 오러클린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고 지난 시즌과 달리 두산 타선의 베테랑들이 시즌 초반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양석환에 양의지, 강승호등 우타라인에 장타자들이 많고 카메론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서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대타로는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삼성의 불펜 상황이 좋지 못하다. 가뜩이나 약한 불펜에 이호성이 부상을 당해 이탈했고 지난 주말 개막 시리즈에서 부진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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