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임찬규 25시즌 11승7패 3.03 / 25승대 1승 2.53)
임찬규는 지난 시즌 27경기 선발로 나와 1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1승7패 3.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개막전에서는 커리어 첫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는데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평균 140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브, 체인지업 위주에 슬라이더를 섞는 피칭을 했는데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안정된 제구에 완급조절 등에도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원정보다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며 5승3패 2.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시범 경기에서는 두번 등판해 롯데 상대로 50이닝 1피홈런 3실점, 삼성 상대로 40이닝 6실점 투구를 했다.
KT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원정에서 5.2이닝 1삼진, 50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배재준이 1.2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예상 타순 : 홍창기(RF), 신민재(2B), 오스틴(1B), 문보경(DH), 박동원(C), 문성주(LF), 오지환(SS), 구본혁(3B), 박해민(CF)
예상 선발투어이스트 : 치리노스, 임찬규, 톨허스트, 손주영, 송승기
주요 불펜 : 유영한(마무리), 김영우(셋업), 김진성, 웰스, 이정용, 박명근, 장현식, 함덕주
KT(소형준 25시즌 10승7패 3.30 / 25승대 1패 3.86)
소형준은 지난 시즌 팀에서 철저한 관리를 받으며 26경기 등판해 그중 24경기 선발로 나섰고 무려 1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안정된 제구에 평균 143km의 투심 패스트볼과 커터,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고 커브를 간간히 섞는 투구패턴을 보이고 있다.
타자들을 압도하는 구위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땅볼유도능력이 뛰어난 투수다.
지난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며 원정에서는 6승 2패 2.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WBC에 다녀온 이후 시범 경기에는 한 경기 등판해 NC 상대로 4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6.1이닝 2실점, 5.1이닝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박형언이 1.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예상 타순 : 최원준(CF), 김현수(1B), 안현민(RF), 힐리어드(LF), 류현인(2B), 이정훈(DH), 허경민(3B), 한승택(C), 이강민(SS)
예상 선발투어이스트 : 사우어, 소형준, 보살리, 고명표, 오원석
주요 불펜 : 박영현(마무리), 한승혁(셋업), 손동현, 우규민, 스기모토, 주권, 김민수, 박지훈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사우어가 50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한승혁, 스기모토가 2실점씩 하며 부진했지만 타선에서 1회부터 류현인의 적시타 등으로 다여 6득점을 뽑아내는 등 힐리어드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이정훈과 이강민이 2타점, 류현인, 김현수, 허경민, 한승혁 등이 타점씩에 선발 전원안타가 터지는 등 타선이 폭발하며 KT가 11-7로 승리했다.
LG는 선발 치리노스가 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무너졌고 이후 이정용, 김영우, 백승헌이 줄줄이 실점했고 뒤늦게 박동원이 클린 포함 3안타 3타점, 문보경이 2안타 2타점, 신민재, 문성주가 1타점씩 올리며 추격했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임찬규는 지난 시즌에도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며 이제는 믿고 보는 투수가 됐다.
특히 KT를 상대로는 최근 2년간 5승무패를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전날 KT 타선이 폭발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좋은 타격감이 임찬규의 완급조절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
전날 치리노스가 일찌감치 무너지며 볼펜소모가 크기는 했지만 시즌 첫 경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물론 KT 선발 소형준도 투심과 체인지업, 커터를 활용해 안정된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LG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어 LG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LG 타선은 여전히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데 전날 큰 점수차로 뒤진 경기를 빠져 뒤쫓는 저력을 보여줬다.
문보경을 비롯해 여전히 중심타선의 화력이 좋고 상하위 타선의 짜임새가 좋고 이재원이 대타로 대기할 수 있는 상황이다.
KT는 불펜도 한승혁이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한승혁이 부진했고 마무리 박영현이 첫 경기부터 아웃카운트 5개를 책임지며 투구수가 많았던 것이 불안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전날 KT 타선이 터지기는 했지만 두 경기 연속 좋은 타격을 할 가능성은 LG가 더 높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